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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Apr 03. 2022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들 어차피 돈만 빼먹으면 된다

원하는대로 아무렇게나 말해주면 말도 덜하고 오히려 명의라 생각한다 




"의사 유감(오만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의사들로부터 환자를 지키기 위한 생존 안내서)"이란 책을 읽다가 생각난 기사 보도가 있다. 의사들만 모인 인터넷 카페에서 그들만의 리얼한 커뮤니티를 캡처한 기사를 보도한 내용이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487187


의사들이 나는 주요 대화는 아래와 같다.



환자가 오면 대충 뻥치고 돈만 빼먹는다.
내 기분 따라 아무 처방이나 한다.
어차피 인간들 아무것도 모른다.
뻥 진료로 바꾸니 오히려 환자가 늘고 돈 뽑아 먹기 쉽더라.
원하는 대로 아무렇게나 말해주면 오히려 명의라 생각한다.
난 빨아 내는 게 유일한 목적



# 인터넷에 떠도는 의사들의 익명 대화글 캡처 중 일부 


"환자가 오면 대충 뻥치고 그저 돈 되는 것만 빼먹는다."

"난 내 기분 따라 아무 처방이나 막 한다" 

"MRI 가져오면 컴퓨터 넣고 읽는 시간이 넘 오래 걸려 그냥 아무거나 올려놓고 뻥깐다."

"어차피 인간들 아무것도 모른다." 

"뻥 진료로 바꾸고 나니 오히려 환자가 늘면서 돈 뽑아 먹기 쉽더라" 

"원하는 대로 아무렇게나 말해주면 말도 덜하고 오히려 명의라 생각한다"

"난 빨아 내는 게 유일한 목적" 

"이런 나를 명의라 찾아오는 인간들이 한심할 뿐"


https://www.wikitree.co.kr/articles/487187


오래전 기사 보도이나 많은 논란에도 삭제되지 않은 건 

기사 마지막의 "해당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때문일 것으로 추측한다.


http://cafe.daum.net/refarm/QHa/146516?q=%EC%9D%98%EC%82%AC%EB%93%A4%EC%9D%98%20%EC%BB%A4%EB%AE%A4%EB%8B%88%ED%8B%B0





모든 조직에는 5%의 꼴통이 반드시 존재한다.
의료계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때문에 환자는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빠르게 완치될 수 있고 / 돌이킬 수 없는 불치병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어디든 지금 아프다면, 그 병을 치료해 줄 사람이 누구인가?

의사? 더 유능한 의사? 천만의 말씀이다.

당신을 치료할 사람은 의사가 아닌 당신 자신이다. 

언제든 어떤 병이든 치료의 주체는 당신이 되고 의사는 보조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실을 빨리 깨닫지 않으면

평생 의료의 호구로만 살다가 어느 날 약물에 쩔어 만신창이가 된 당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의사 유감(베르너 바르텐스/박정아 옮김/알마)에서는 추악한 의사들의 실제 스토리를 다룬다.


해당 책의 저자 베르너 바르텐스는 독일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해서 의사로 근무하다가 

의료 현장에서 마주한 오만하고, 무감각하고, 동정 없는 의사들의 만행에 환멸을 느껴

의사를 그만두고 현재 작가와 의학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직 의사가 현직 의사들에게 맞아 죽을 각오로 쓴 병원의 진실"이란

의사 유감 책 한 권으로는 그들의 만행?을 다 담을 수 없어서

"질병 제조자" "의료과오 백과사전" "새로운 의료과오 백과사전" 등을 연이어 출간했다. 



환자들의 생존을 위한 안내서



"의사 유감"은 환자들의 생존을 위한 최상의 안내서란 찬사를 받으며

1997년 과학 저널리즘 부문 프리드리히 다이히 재단상

2000년 의학 저널리즘 부분 보건 재단상

2003년 올해의 과학 서적상을 수상했다.


https://blog.naver.com/barney97/222553465263



교통사고 사망자 수보다 의료사고 사망자 수가 더 많아



의료 과실은 다루기 힘든 문제다.

2005년 외과의사 학술대회에서 의장은 미국 병원에서 일어났던 달갑지 않은 사건들의 횟수를 제시했다.

며칠 후 의장은 언론의 반응에 분개했다.

수많은 신문들이 미국에서 일어난 의료사고를 독일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둔갑시킨 후 매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보다 외과에서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더 많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그러나 기사 제목은 사실이었다.

독일도 미국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의사 유감/베르너 바르텐스/박정아 옮김/알마


의사 유감/베르너 바르텐스/박정아 옮김/알마


의사샘이 하시는 말씀을 무조건 믿으면 안된다.

진실한 소명으로 환자들에게 희생하는 존경스러운 의사샘들 속에

오만하고, 무감각하고, 동정 없는 5% 꼴통 의사들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를 가려내는 방법은 환자 스스로가 의료 지식을 무장하는 것 뿐이다.

환자 스스로 자신의 병에 대해 공부하지 않으면 꼴통 의사에게 당할 수 있다.

 

의사 유감/베르너 바르텐스/박정아 옮김/알마


필자가 건강에 대해 공부한 계기도 열심히 병원을 다녀봐야 전혀 낫지 않는 상황 때문이었다.

많은 비용을 내고 치료를 받았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다.


그럼 그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게 아닌가?

도대체 이게 치료가 맞나?

약을 먹으면 진행이 더디다고 했는데 ...

약을 먹어 증상이 조금 낫는다 해도 새로운 부작용이 나타나면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게 맞나?

만약 의사 자신이 나와 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면 이런 약을 계속 먹었을까?


https://brunch.co.kr/@himneyoo1/1107


당신의 병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돈만 챙기는 꼴통 의사를 만나게 될 확률이 아주 높다.  

만약 낫지도 않는 약을 계속 먹고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약물 부작용이 쌓여 돌이키지 못하는 상황이 되기 전에 ...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병원도 약국도 어쩔수 없이 판매를 바탕에 깔고 있다.  

의료진의 말만 무조건 믿고 따르는 치료는 경계해야 한다. 

요즘 물건을 구매할 때 판매자의 과대광고만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똑똑한 소비자는 오직 본인과 같은 소비자들의 후기를 믿을 뿐이다.

 

의료 구매도 예외일 수 없다. 

우리는 똑똑한 소비에 이은 똑똑한 환자가 되어야 한다.

당신이 지금 환자라면, 당신과 비슷한 증상의 사람들이

어떤 방법으로 질병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났는지 리얼한 후기를 찾아보고 함께 연대하여 공부해야 한다.  






닥터지노의 병원탈출 with 기능의학 유투브 채널에서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콜레스테롤 저하제(스타틴)을 먹으면 안되는 수많은 근거들을 소개하고 있다. 


왜 많은 의사들이 콜레스테롤에 대해 잘 모를까?

https://youtu.be/g86cyVSUETc

















의사들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의사의 처방전을 이야기하는 의사도 있다.

https://brunch.co.kr/@himneyoo1/758


소중한 본인의 몸이자 건강이다. 본인이 주체가 되어 본인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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