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달력도 9장이나 지나갔습니다.
아니, 벌써??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옵니다.
올 한 해는 무엇을 했나 잠깐 생각에 빠져보아도
딱히 떠오르는 건 없지만 아무것도 안 했나 생각하기엔 뭔가 바쁘고 치열하게 살았던 건 확실합니다.
한해 두 번밖에 없는 민족 대명절 중 두 번째 명절이 되었습니다.
추석
중추절·가배·가위·한가위라고도 하며, 한 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가장 풍성한 명절입니다. 추석날 아침에는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가서 여름비에 무너진 무덤 보수와 벌초를 합니다. 차례상에 올리는 제물은 햇곡으로 준비하여 먼저 조상에게 선보이며 1년 농사의 고마움을 조상에게 전합니다.
추석에는 씨름·소놀이·거북놀이·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하며, 수확철이라 다양한 음식이 선보이며 추절시식이라 하여 햅쌀로 술을 빚고 송편을 만들며 무나 호박을 넣은 시루떡이나 인절미·율단자도 만듭니다.
그럼 추석은 무슨 뜻이고 한가위는 무슨 뜻일까요?
추석은 5세기 송나라 학자 배인의 《사기집해(史記集解)》의 "추석월(秋夕月)"이란 말에서 유래합니다. 여기서 추석월의 뜻은 천자가 가을 저녁에 달에게 제사를 드린다는 뜻인데 중국 사람들은 이 말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한가위'는 "크다"는 뜻의 '한'과 '가운데'라는 뜻의 '가위'라는 말이 합쳐진 것으로 8월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입니다. <출처: 다음백과>
둥근 보름달 아래 가족끼리 둘러앉아 그간 못 나눈 이야기를 나눠야겠습니다. 남은 달력 3장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면서 말이죠. 더위가 가시고 하늘이 푸르러지는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파란 하늘만큼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