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량의 일흔일곱 번째 글
살다보면 나는 정말 이 세상에서
작디작은 존재에 보잘것없고 하찮게도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SNS를 보면 나보다 다들 잘 살고 멋지고
쿨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거 같은데
나만 왜 이럴까?
난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근데 조금 시간이 지난 뒤
나의 그때를 되돌아보면
참 별거 아닐 때가 많습니다.
나는 실패하거나 망한 인생이 아니라
그때는 어쩔 수 없었다는 걸 지나고 나서
알게 될 때가 있습니다.
너무 스스로에게만 엄격하게 굴었던 건 아닐까요?
나에게 필요한 건
조금 더 나에게 관대한 마음과
약간의 시간의 흐름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올해 건강히 잘 마무리하세요
우리는 오늘도 땡 인생이 아닌
귀엽고 소중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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