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량의 여든다섯 번째 글
제법 따듯해져서 이제 곧 봄이 오나보다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다시 찬바람 쌩쌩 불며
겨울이 계속 머물고 있네요.
날씨는 왜 이리도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건지
날씨도 싱숭생숭한가 봅니다.
날씨도 이리 변덕을 부려서 일까요?
요즘 마음도 변덕을 심하게 부리고 있습니다.
회사 가긴 싫고 그래도 돈은 많이 벌어 부자 되고
싶은 이중적인 마음의 생각이 왔다 갔다 합니다.
새해가 밝았는데 난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 하는 이게 맞는 건지,
내가 하고 싶은 거와 잘하는 건 다르다고도 하는데
정말 그런 건지 온갖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 복잡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을 때
그냥 아무 생각도 안 해버리는 게 정답일 수 있습니다.
멘탈도 휴가가 필요합니다.
너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다 보면
내가 잘하는 거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걱정과 불안에 숨겨져 찾기 힘들거나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이젠 진짜 내가 원하는 일을 할 거야!
라고 굳은 다짐을 했을 때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뭐였지..?' 하는
머뭇거림과 또다시 끊임없는 고민과 걱정이
생겨나게 됩니다.
잠깐의 휴가가 일상의 큰 활력소가 되듯이
우리 멘탈도 휴가 가서 편히 쉬고 좋은 거 보고
즐거운 생각하고 편안한 마음과 함께
돌아온다면 힘들기만 한 일상생활을
가뿐하게 이겨낼 수 있는
튼튼한 멘탈이 될 것입니다.
나를 위한 진정한 휴가
오늘 내 멘탈에 잠시나마 휴가를 주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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