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야 아무리 추워봐라

묘한량의 아흔 두번째 글

by 묘한량

갑자기 너무 추워졌습니다.

하룻사이에 기온이 뚝뚝 떨어져서

벌써 겨울 느낌이 물씬 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그만큼 행동도 작아지고

움츠려 들기 마련입니다.

기온이 떨어진 만큼 움직이기 싫은 마음도

커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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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마음까지 움츠릴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걸 즐겨도 괜찮습니다.


추위가 다가와도 한파가 몰아쳐도

우리 스스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다면 아무리 추워도

내 마음까지 얼릴 수 없습니다.


벌써 11월의 중순이 다가옵니다.

따뜻한 어묵 국물과 노릇한 붕어빵처럼

마음이 움츠려들지 않도록

미리미리 따뜻함을 유지하도록

나를 아껴주세요


날씨야 아무리 추워 봐라

내 마음이 움츠려 든



오늘도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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