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심란할 땐 책장 정리.

by 안녕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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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온 집안을 뒤집어서 청소하고 있다.

이 집에 이사온지 4년째인데 처음으로 싱크대 안의 위치를 바꿔서 정리했다.

그리고 요즘따라 더 엉망이 된 컴퓨터 방을 정리했다.


가장 큰 문제는 수납.

책장이 들어갈 곳이 없다보니 책을 자꾸 가로로 쌓여간다.원래는 자질구레한 짐들을 놔두던 곳을 치우고 가로 쌓기 된 책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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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 책상 옆이라 읽다 만 책들로 엉켜서 지저분하지만 씨디장 오른쪽에 책을 조금 넣으니 그나마 깔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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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민하다 노트북 작업을 하는 책상 밑에 수잡장으로 쓰던 2단 책장을 들였다.

아무렇게 쌓여 방바닥을 차지하던 책들이 정리되니 마음이 편하다.

다행히 발에 바로 걸리지 않아서 좁은 서재방에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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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앞에 가로쌓기 되어 있던 책들을 덜어낸 모습.

여전히 지저분하지만

주인인 나는 그래도 깔끔해진 걸 알 수 있다.


책장을 더 들이고 싶지만 정말 공간이 없다.

큰 집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이렇게 정리 하며

지내는 수밖에.


마음이 복잡할 땐 책장 정리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