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네가 가던 그날 밤
비
우는 밤
허옇게 섰는
가로등에
너의 목소리가
서리 서리
맺혀 있다
서러워
우는
밤
한 걸음
두 걸음
한 울음
두 울음
나를 잡던 너의 미안한 손
마음이 아니라면
결국은 아닌 것을
하지만
여전히도
나는
네가 그립다
2005년 7월 27일
노래 가사와 소설을 쓰고 싶은 방송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