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도, 이어지는 길

15 DAY - Epilogue

by Hippy

처음엔 단순히 5시에 일어나 보자는 생각이었다.

9시에 잠들고, 5시에 일어나서 달리는 루틴.


하지만 기록으로 남기다 보니,

이건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하나의 '렌즈'가 되었다.


물론 완벽하지 않았다.

저녁 루틴은 자주 실패했고,

공부는 고의처럼 미뤄졌다.

그럼에도 아침만큼은 늘 지켜냈다.


새벽의 공기, 3km 러닝,

그리고 달라지는 나의 마음.

그 순간들을 써 내려가며,

나는 내가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


하지만, 매일 브런치에 일상을 올리는 건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데일리 일상은 스레드로 옮겨가서

가벼운 글로 연습해서

좋은 글로 브런치에 기고해야겠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이 길은 계속 이어진다.

내일도, 그다음 날도.



작가프로필에 스레드 링크가 있어요!

스레드에서 가벼운 글, 생각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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