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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락방의불빛 Mar 25. 2019

Jazz는 어렵다?

재즈는 감미롭다


우리가 JAZZ라는 단어를 접하면 흔히

두 가지의 생각을 하는 것 같


첫째는 어렵다.
둘째는 감미롭다.


둘 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재즈는 감미롭다"는 생각을 가지고 한 번 들어보려던 사람이 비밥 또는 모던 재즈라고 

불리는 음악을 먼저 접하고는 이내 마음을 접어버리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처음에 어떤 음악을 접하는지가 그 음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는지를 결정하는 것 같다

사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렸을 때 미키마우스나

도널드 덕 같은 디즈니사의 만화영화에 나오던 음악도  재즈였는데 말이다.


랙타임, 블루스, 군악대의 행진곡이 버무려져서 Jazz라는 멋진 음악으로
탄생한 게 불과 100여 년 전의 일이다.


지난 100여 년간의 수많은 재즈 명곡들 중에

 한곡을 오늘 밤 추천한다


7살 때 사고로 동생을 잃은 충격 때문에

실명하게 되었지만, 오늘날 스티비 원더, 

호세 펠리치아노와 함께 3대 시각장애인

가수이자 소울 대부로 불리는

Ray Charles의 노래.


' Georgia On My Mind '


< Ray Charles의 LP와 CD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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