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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를 안아주세요 -89일째 욕구.자각
89일째 욕구: 자각
일상의 난감함을 나누는 식탁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읽고 쓰고 나누는 행위가 지니는 생명력과 치유력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