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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火가 禍가 되지 않도록

by 문객

火가 禍가 되지 않도록

늘 마음의 火를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음의 火는 자신의 삶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많은 고통을 주는

독소와 같습니다.

火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관계를 맺고

살아가다 보면 언제든 火는 찾아오게

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火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표현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火가 禍가 되는 순간

그 火는 내 마음을 넘어 다른 수많은

사람에게 또 다른 火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火의 기운이 내 마음에 찾아올 때면

잠시 마음의 여백을 두고

그 火를 적실 수 있는 시간을

두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견딜 수 없는 큰 火의 기운도

시간이 지나면 꺼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火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의 지혜가

생기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토록 큰 마음의 화도

결국 작은 사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중요한 건 火가 禍가 되지

않도록 순간을 잘 견뎌대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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