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한번 싫어지게 되면
그가 하는 모든 게 싫어지게 됩니다.
그럴 땐 잠시
눈을 감고 무관심의 열차를 타시는 게
좋습니다.
고요한 침묵 속으로 잠시 외면하다 보면
싫어짐의 마음이
보다 투명하게 다가서게 됩니다
구속받지 않는 정신적 자유로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그 빈 여백의 따스한 울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