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de and Prejudice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로 이미 알만큼 많이 알려진 작품이다. 집에는 오만과 편견의 한글판이 아니라 영문판이 있는데 이걸 구매한 이유는 페이퍼 북이라서 상당히 저렴해서 구입한 것이다. 덕분에 이걸 읽는데 상당시간이 걸렸다. 차라리 2006년에 개봉한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오만과 편견이라는 영화를 다시 볼 걸 하는 생각도 했지만 어설프게나마 이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되는데 가장 쉽게 빠질 수 있는 오만과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제인 오스틴이라는 작가가 잘 표현해냈다. 남자들이 빠지기 쉬운 오만과 여자들은 깨기 힘들다는 편견은 시대를 관통하는 사랑의 진리라는 생각이 든다. 제인 오스틴이라는 작가는 여성이지만 연애에 대해 얕지 않으면서 그 심리를 잘 그려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


여자와 남자가 왜 그렇게 생겨먹었는지는 모르지만 근본적으로 생각 구조가 다르다. 오만과 편견을 보면 사랑을 할 때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고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해 쓰고 있다. 사랑을 하지만 상대방에 대해 편견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때론 자존심을 내세운다.


제인 오스틴이 일찍이 소설을 쓰기 시작한 데에는 집안이 부유한 것도 한몫을 했던 것 같다. 모든 작가를 포함하여 예술가들은 금전적인 여유와 시간을 가지고 있을 때 좋은 작품이 나온다. 제인 오스틴의 소설들을 보면 사람에 대한 관찰력이 남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만과 편견은 1797년에 완성되었지만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해 오랜 시간을 지나오다가 1813년에 출간된 소설이다.


Though the domain of Jane Austen's novels was as circum-scribed as her life, her caustic wit and keen observation made her the equal of the greatest novelists in any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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