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여자를 칭찬하는 법
원래는 대디양키가 2018년에 발표한 곡이지만 베키 G가 작년 말에 같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익숙해진 노래가 dura다. 무척이나 중독적으로 들리는 노래로 뮤직비디오에서 활용된 색감이 무척 원색적이지만 눈이 즐거운 느낌이다. 너무 매력적이어서 10점 만점에 20점을 준다는 가사는 여자를 어떻게 칭찬해야 하는지 재치 있게 부르고 있다. 오래간만에 레게톤의 노래에 푹 빠져본다. 노래의 제목으로 사용된 dura는 매력적이라는 의미와 동시에 핫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뮤비 속에서 그가 빠진 여자는 저 여자인 듯하다. 몸매가 무척이나 착하면서 스타일도 괜찮아 보이는 여자가 등장한다. estas dura는 예쁘고 몸매 착한 여자를 의미하지만 이 언어를 쓰는 국가에서는 조금 더 야하고 원색적인 의미로 사용이 된다.
그래도 어두운 곳에서 춤추면서 문제가 발생했던 한국의 클럽보다는 원색적으로 밝게 그린 것이 더 나아 보인다. 노래의 가사는 매우 단순하다. 여자를 칭찬하는 내용의 일색이다. 움직임과 아름다움, 몸매 모든 것을 칭찬하며 일명 쩐다고 계속 칭찬해주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댄서도 아주 가끔 보이지만 이 뮤비에 등장하는 댄서들은 모두 실력이 상당하다. 남자나 여자나 모두 몸매가 되지 않으면 등장시키지 않았나 보다.
아무튼 이 노래는 춤추기에 아주 좋은 노래다. 어떤 스타일의 춤도 소화할 수 있는 리듬감과 함께 비트가 강해서 댄스 학원에서 잘 활용할 듯하다. Dura는 멋지며 대단하며 섹시하다는 이성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의미를 함축해서 담은 것 같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