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는 누군가 Sep 19. 2019

실용음악 (實用音樂)

실용음악으로 나아가는 음성 강동대학교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음악과 관련된 스튜디오나 시설을 보면 유심히 살펴보는 편이다. 음악은 아주 오래된 인류의 무형자산이기도 하면서 문화이기도 하다. 실용음악은  독일에서는 연주회에서 전문가가 연주하기 위하여 작곡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아무나 연주할 수 있도록 만든 음악을 가리키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  TV 등에서 보는 대중적인 음악의 대부분은 실용음악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충청북도의 다양한 행사나 설명회 등은 강동대학교에서 많이 열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에 자리한  이 대학은 1994년 충북 전문대학으로 개교했으며, 극동 정보대학, 강동대학 시절을 거쳐 2011년 지금의 교명인 강동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R&D사업은 잘 활용만 하면 지역경제와 대학을 연결시켜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지자체와 함께 R&D 연구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기여하는 것이며, 앞으로 충청북도와 R&D 연구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길 기대해본다. 

경쟁력 있는 실용 교육을 중시하여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빠른 사회 환경의 변화에 적응력을 높이고, 실용적인 첨단 학문을 실습 위주로 익히는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강동대학교라고 해서 서울의 강동에 자리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강동대학교는 음성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에 대학을 다닐 때는 보지 못했던 많은 지원사업을 학교에서 연구분야에서 일하면서 경험해 보았다.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 Ⅰ유형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이 있는데 강동대학교도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동대학교의 실용음악과에서 연습하고 실습하는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공간을 갖추고 있었다.  보통 실용음악은 가요, 팝, 재즈, 뮤지컬 등의 분야로 나가기 위한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노래를 부르면 음정을 잘 맞춘다 못 맞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음악의 시작은 음정과 화음에서 시작이 된다.  그리고 음계라던가 다이아토닉, 7화음,  Major, minor, augmented 코드+ 7음, 텐션 코드, 악보 등을 그리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가는 것이 실용음악의 시작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재능이 있다.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갈 필요는 없다.  한국사회는 한 방향으로 가게끔 몰이를 하는 느낌이다. 학생의 나이가 어려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주체적이라면 그 길로 나가는 것이 먼 길을 돌아가지 않는 방법이다. 그건 부모라고 해도 마음대로 결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대학의 특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