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가수이면서 남미와 다른 느낌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 로살리아는 BBC 사운드 오브 2019 명단에 올랐는데 카탈루냐의 싱어송라이터, 음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그녀가 부른 노래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노래로 Con Altura는 발표한 지 1년이 훌쩍 넘어서 핫한 노래는 아니지만 지금 들어도 색다른 그녀의 음색이 잘 묻어 나오는 노래다. 스페인어로 높은 곳에 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녀만의 생각이 잘 담겨 있다.
사람들은 빨리 성공하려고 하지 얼마나 오래 갈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무언가가 뜬다고 하면 자신도 그걸 해서 빨리 주목받고 싶어 하지만 오랜 내공이 없으면 결국 짧게 끝난다. 최근에 유튜브 등에서 사람들이 온갖 거짓으로 하다가 퇴출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로살리아는 노래를 소개하는 인터뷰에서 모든 것을 열심히 하면서 높은 수준에서 격을 갖춘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자신이 열심히 하는 것은 오래가기 위해서이며 지금의 위치까지 갈 수 있게끔 도와준 사람들을 항상 마음에 품고 있으며 자신의 솔직함을 표현하고 있다. 93년생의 가수이며 싱어송라이터이며 프로듀서까지 하고 있는 로살리아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