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기회

H/W에서 S/W로의 본격 전환

정규수업이 진행되지 못할수록 교육의 불균형은 더 커진다고 한다. 그래서 거리두기의 완화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였다. 교육은 인성을 기르는 목적도 있지만 결국 사회에 나가서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직업을 가지는데 큰 비중이 있다. 그렇기에 취업이 잘되는 분야나 특정 업종에 경쟁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학생들의 수가 줄어들면서 대학의 진학 경쟁률은 점점 낮아지겠지만 미래에 비전이 있는 분야는 당분간 정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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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나 블루투스와 관련된 기술이나 근거리 통신과 연결된 S/W를 접해보고 관련된 서비스를 처음 기획한 것이 벌써 15년 전이었는데 당시 10년이 조금 넘으면 단순한 계산, 연결, 반복적인 업무는 대체될 것으로 생각은 했었다. 그리고 조금씩 변화하던 환경은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급속하게 바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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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배재대학교에서는 PCU-SWBus 시승식 및 체험과 운영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대전교육청과 배재대학교, 대전시등의 관계자가 같이 참석을 했는데 일찍 행사를 개최하려고 했다가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다가 10월에야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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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급차량 등의 생산비용에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S/W가 되어가고 있다. 배터리에 불이 나고 오동작하고 엔진에서 분사하는 차량연료 대부분은 S/W가 오동작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H/W결함보다 S/W 결함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앞으로의 전기자동차에서 중요한 것은 반고체 전지이기도 하지만 그걸 제어하는 고도화된 S/W가 큰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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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교육에서 변화하는 교육으로 현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PCU-SWBus는 4차 산업혁명 체험을 위한 방문형 교육으로 대전 시내 어디든 찾아가는 체험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버스에는 VR기기를 비롯하여 드론, 로봇, 3D 프린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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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단축할 수 있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것은 많은 기회비용을 줄여줄 수 있다. 자신이 모든 것을 다해볼 수는 없지만 가상으로는 얼마든지 여러 번 시도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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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다양한 실습실과 시설을 갖추어놓고 대학생들에게 미래의 변화에 걸맞은 교육을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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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자동차는 아니지만 다양한 기기를 통한 실습과 코딩을 통해 변화되어가는 교육에 적응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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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기회는 균등해야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그것이 쉽지가 않다. 지역마다 학교마다 육성하는 교육의 방향도 다르고 여력도 다르기 때문이다. 현장에 마련되어 있는 여러 가지 기기들을 조정해보기도 하고 간단하게 코딩을 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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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대응하는 방법 중 하나가 온라인을 활용하는 것이지만 그 한계도 분명한 것도 사실이다. 온라인이 포용적·민주적이며 접근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온라인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과의 격차 확대도 있다. 코로나 19 사태도 활용을 잘하면 블록체인 기술과 AR/VR 기술, IoT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도입을 앞당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변화를 짚어줄 수 있는 공공의 역할도 필요하다. 학교로 찾아가는 PCU-SWBus 도 그 방법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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