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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 누군가 Jul 06. 2023

해외여행지

청주국제공항에서 떠나볼 수 있는 여름 베트남 여행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는 여행 중에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는 여행에 많은 가치를 두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그런 색다름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는 것이나 현지에서 다양한 제품을 구입해 오는 것은 덤이기도 하다.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는 청주공항이 있는데 청주공항에서도 가까운 곳에 취항할 수 있는 노선을 확장해가고 있다. 

청주공항은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에 비해 복잡하지 않은 것이 편하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자주 이용하는 VIP 라운지가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식사를 하지 않고 라운지를 가면 다양한 먹거리와 마실거리가 있어서 면세점을 이용한 다음 푹 쉬다가 나갈 수가 있다.  

청주공항은 중부권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청주국제공항은 지난달부터 일본과 베트남을 오가는 항공편이 추가가 되었다. 베트남 다낭, 나트랑이라는 곳은 비행기로 호찌민이라던가 베트남의 붕타우로 접근이 용이한 곳이기도 하다. 

항상 공항에 오면 무언가 설레는 느낌이 있다. 물론 떠나기 전에 설렘이 가장 크고 올 때는 그냥 아쉬운 마음만이 든다. 

청주국제공항의 현실 가능한 취항 예상 국내·국제노선은 일본 오사카, 베트남, 싱가포르 발리 등을 포함하는 비행거리 5,000km 이내로 중소형 항공기로 운영이 가능한 곳이다. 

베트남에서는 도시에서 도시를 이용하는데 한국의 스타렉스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가 있다. 저렴한 대형버스도 이용할 수 있지만 2~3시간 이상 이동하기 위해서는 이런 차량이 편한 것도 사실이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가 않다. 

다양한 방법으로 예약을 할 수가 있지만 인터넷등에서 유명한 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쉽게 예약할 수가 있으며 자유여행의 경우 숙박에 대한 출력물을 가져가면 된다.  

베트남과 같은 곳을 여행하면 꼭 아침을 챙겨 먹기를 권한다. 다양하고 색다른 맛을 매번 다르게 내놓는데 그걸 놓치지 않고 먹는 즐거움이 있다. 

해외여행을 갈 때 노트북을 가져가는데 구글지도등을 통해 하루에 갈 곳을 찾아볼 수 있어서 좋다. 요즘에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모두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다.  

베트남하면 커피가 아닌가. 식사를 하고 나면 커피를 한잔 마셔주는 것도 좋다.  동남아의 다른 유명 휴양지에 비해서는 여전히 소박한 운치를 지니고 있지만 숙박업소에서 머물면서 수영을 하는 것도 재미있다. 

사람이 많지가 않은 수영장은 생각보다 깊이가 있어서 마음껏 다이빙을 할 수 있어서 좋다. 한국의 테마워터파크 중 용인에 있는 워터파크만 제외하고 깊은 물이 있는 곳이 드물다. 물론 파도풀도 있지만 귀찮은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 

베트남도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어서 대부분의 이정표에 영어로 쓰여 있다. 

동남아 여행은 뭐니 뭐니 해도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하루종일 먹고 사는지 몰라도 어딜 가든지 간에 다양한 먹거리가 눈에 뜨인다. 한국음식보다는 현지음식을 먹기에 아주 다양한 시도를 하기도 한다. 

코코넛정도는 전혀 부담 없는 가격에 먹을 수가 있다. 

베트남이나 일본을 보면 스카이라인이 단순하지가 않다. 다양한 모양의 지붕이 특징이다. 그래서 보는 맛이 있다. 한국의 대도시에서 보는 아파트의 일상적인 스카이라인과 다른 느낌이 든다.  

1kg에 50,000동이니 한국돈으로 2,745원 정도가 되고 달러로 바꾸면 2달러를 약간 넘는 정도니까 마음 편하게 돈을 쓸 수가 있다. 


베트남의 도시들은 대부분 해외열강에 의해서 휴양지로 개발된 곳이 많다. 8세기 참파 왕국의 수도로 번성을 이루던 나트랑은 19세기말 프랑스 식민 시기에 유럽인들에 의해 휴양지로 개발되었으며 붕타우는 베트남전 당시 미국에 의해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다낭 역시 프랑스에 의해 점령된 후에 프랑스인들의 거류지로 만들어진 곳이다.  

한국에서 보는 꽃게와 동남아등에서의 보는 게 들은 좀 다르다. 

어디든 바다는 비슷할 텐데 해외의 바다에서 쉬는 사람들은 조금 더 자유로워 보인다.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앞서 말했듯이 가까운 노선을 갈 수가 있는데 연말이 되면 대만이나 마카오, 몽골까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24시간 운영 공항 활성화를 위한 세관(Customs)·입국심사(Immigration)·검역(Quarantine) 인력·조직 보강, 이용객 혼잡시간대 슬롯 우선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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