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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의 취미

오는 5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진천군의 공간들

사람들의 취미도 많다. 다양한 취미가 있고 어떤 취미들은 취미를 넘어서 자신의 직업이 되기도 한다. 무언가를 하고 싶고 도전하고 싶다는 것은 사람이 가져야 할 삶의 의미이기도 하다. 새싹을 키우고 물과 영양제를 주는 것은 사람이 태어나 지식과 경험을 쌓아가면서 커가는 것과 비슷하다. 어떤 것이든 시작을 해야 그 결실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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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천군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로고는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대회 방침과 체전이 갖는 의미를 가장 함축적으로 담은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로 결정했다고 한다. 엠블럼은 진천의 한글 초성인 ㅈ과 ㅊ, 영문 초성인 J와 C를 의인화한 성화 주자가 진천의 자연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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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의미 있는 무언가를 계속 시도하고 노력한다는 것을 스스로를 성장시키게 만든다. 진천군 종합운동장에는 산책을 할 수 있는 공원과 함께 진천군의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도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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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 중 하나가 현역에서 선수활동을 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는 프로그램들이다. 이미 다른 스포츠에서 나름의 수준을 이룬 사람들끼리 모여하는 좌충우돌의 도전을 지상파를 비롯하여 케이블과 OTT등에서도 볼 수가 있다.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는 아마추어들의 도전공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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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는 165만 명의 도민이 함께하는 대회이며 11개 시군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슬로건이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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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도 체육대회를 좋아한다. 전 세계적인 체육대회도 있지만 국가적으로 하는 체육대회도 있으며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기업등으로 다양하게 개최가 된다. 많은 체육인들이 자신의 몸을 만들고 도전하고 경쟁하면서 긍정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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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합운동장에는 올해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자신의 소망을 담아서 넣어놓은 조형물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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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육대회가 열리기 전에 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축제로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곧 열리게 된다. 충북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는 동양 최고(最古) 돌다리인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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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를 주제로 열린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는데 축제 2일 차 오전 농다리 걷기 대회에선 새로 개통한 미르 309(제2 하늘다리), 청소년 수련원, 초평호 수변 데크길, 미르숲 야외음악당 등 약 4km의 산책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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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실내 체육관으로 4월 10일 총선이 열리는 진천군의 투표가 개봉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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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26 종목으로 일반부 26 종목(육상, 축구, 풋살,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유도, 검도, 궁도, 사격,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자전거, 족구 게이트볼, 보디빌딩, 택견, 그라운드골프, 수영, 바둑, 야구소프트볼, 합기도), 학생부 4 종목(육상, 축구, 씨름, 태권도)이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에서 5월 11일까지.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생거진천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만나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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