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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2024 청소년의 달과 운영준비를 하고 있는 계룡시 청소년 수련관

동기라는 것은 사람이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준다. 모든 인간활동에는 동기가 있다. 그래서 범죄를 증명할 때도 동기분석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동기가 없다면 그 결과로 나오는 결과물에 대한 것을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다. 일상생활에서도 그러하다. 어떤 것을 배우려는 동기가 있는 사람들은 늙지가 않는다.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열정이라는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통 그런 열정은 성장과정에서 많이 나오는데 특히 청소년 때 그 에너지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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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에 건축공사가 끝나고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계룡시 청소년수련관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대표적인 시설이다.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관련 강의가 진행이 되겠지만 본격적인 운영은 올해 9월 정도부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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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매년 5월은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 2024년 청소년의 달 맞이 계룡시 타일러 라쉬의 청소년 동기부여 특강이 2024년 5월 30일 오후 여섯 시 반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다섯 시 반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니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이곳을 찾아가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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쳥소년 기본법에 따르면 청소년이란 9세부터 24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고 한다. ‘청소년의 달’은 ‘Head(두뇌), Heart(마음), Hand(손), Health(건강)’을 뜻하는 약자로 이루어진 4H운동의 확산에 따라 1967년 5월을 4H의 달로 지정한 데에서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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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요즘에 도서관들은 층간의 사이에 이런 공간을 배치해 두는 것이 기본구조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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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에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과학체험 행사,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청소년박람회 등이 차례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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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는 올해 3번에 걸쳐 진행될 계획으로 8월 23일에는 이인철 변호사, 10월 18일에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계룡시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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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계룡시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계룡시 종합운동장이 자리한 곳에 있지만 곳 이곳으로 옮겨올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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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강연과 공연, 행사들이 개최될 공간이다. 좌석은 전동식으로 되어서 공간활용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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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만들어내는 동기는 생각과 마음이 일치할 때 만들어진다. 하나만 있으면 그것은 아무런 변화도 만들어내지 못한다. 생각만 하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마음은 있는데 그걸 구체적으로 실현할 생각이 없으면 어떤 결과물도 얻어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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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는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가능하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자신에게나 주변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모든 일에는 동기가 따르게 된다. 인지심리학자들은 사람이 어떤 동기를 갖고 있으면 그 동기와 관련한 분야의 인지능력이 민감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루려는 동기가 강한 사람은 그 방향으로 이끌어가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마음만 앞서는 사람은 일을 그르치기 쉽고 생각만 앞서는 사람은 이루어내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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