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산림레포츠

천안의 도심에서 즐겨볼 수 있는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

천안을 흘러가는 물줄기 중 원성천과 산방천(山方川)이 있다. 이 물줄기가 분수령을 이루면서 내려가는 산은 고려 태조가 이곳에 머물렀다 하여 태조산이다. 이 산에는 태조가 산신제를 지냈다는 제단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왕이 머물렀다는 유왕골(留王谷)·유려왕사(留麗王寺) 등의 이름이 지금까지 전하고 있다. 태조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이곳엔 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숲과 레포츠를 결합한 산림레포츠단지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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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들의 휴식처라고 할 수 있는 태조산에 또 다른 즐길거리가 만들어졌다. 태조산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운영되는 순환버스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오전 9시 5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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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카페가 자리한 산림레포츠단지 매표소까지 이동해 본다. 걸어서 올라가도 되는데 십여분이 걸린다. 내려올 때는 그냥 걸어서 내려와 본다. 태조산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출발해 산림레포츠단지 매표소까지 왕복 운행되며 이동 시간은 약 2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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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산림레포츠 단지 매표소의 옆에는 카페가 자리하고 있는데 어린이 음료를 비롯해 커피, 차류 등 다양한 음료와 머핀, 쿠키 등 간단한 간식류를 판매하고 있다. 최대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이용 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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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친화적인 산림 공간으로, 기존 태조산 야영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산림레포츠단지는 짚 코스터, 공중네트, 청소년용 숲 모험 시설, 어린이 숲 모험 시설 등 총 4종으로 구성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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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접해볼 수 있는 공중네트는 50분 동안 이용 가능한 350㎡의 대형 네트로, 안전성을 보장된 유격훈련 놀이터라고 보면 된다. 신장 120㎝이상, 체중 90㎏ 이하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까지 이용가능하다. 공중네트는 어린이는 5,000원, 청소년과 성인은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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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숲 모험시설은 만 5세 이상 초등학교 5학년 이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총 10코스이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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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른 산림레포츠인 짚 코스터를 이용해 보려고 올라섰다. 짚 코스터는 한마디로 롤러코스터 같은 집라인으로 짚 코스터는 S라인, 대회전 라인, 스크루 라인 등 역동적인 곡선 프레임을 따라가기 때문에 원심력에 의해 아래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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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 코스터는 510m로 초등학교 6학년 이상 65세 이하, 신장 150㎝이상 190㎝이하, 체중 50㎏이상 90㎏이하일 경우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과 성인은 15,0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10,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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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자리한 시설들은 오전 10시에서 12시, 13시 30분에서 15시 30분까지, 오후 16시에서 17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비등이 내리면 운영을 안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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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은 당일 현장예약과 이용 전날 숲나들e를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천안 시민의 경우 이용료의 30%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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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이용해 보니 꽤나 재미가 있다. 우선 접근성이 너무나 좋은 것이 장점이다. 태조산은 천안시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올라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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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가을날씨가 분명한 요즘이다. 추석이 지났을 뿐인데 이렇게 시원해지니 나들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태조산에는 다양한 즐길거리 쉴 거리들이 있다. 다이내믹함을 넘어 힐링을 하고 싶다면 특히 치유의 숲은 생태·휴양이 결합한 치유관광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학산이 뛰어난 자연경관과 대상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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