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체육 복지·생활체육 활성화로 개관하는 계룡국민체육센터
예전에 계룡에서 살았던 아파트단지와 가까운 곳에서 공사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계룡시로 들어가는 입구인 두마면 두계리 1의 2 일원에 연면적 2988㎡, 지상 2층 규모의 주요 시설은 다목적 체육관, 건강관리실, 에어로빅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 공간으로 만들진 계룡국민체육센터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계룡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상당수는 군과 관련된 사람들이다. 국방수도를 지향하는 계룡시는 다양한 복지시설이 조성이 되어 있다. 계룡시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계룡국민체육센터의 운영은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에 중점을 두고 에어로빅, 헬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공간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건물부터 주차공간, 외부의 광장등은 모두 공사가 마무리가 된 상태로 8월까지 실내 인테리어 및 체육 장비, 내부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9월 시범운영을 거친 후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한다.
체육센터가 체육 활동 공간으로 머무르지 않고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 운영계획을 준비하고 있는데 주민들 간의 교류와 화합이 이뤄지는 종합적인 체육문화 공간으로 활용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계룡국민체육센터의 앞에는 미르의 숲이 조성이 되어 있다. 주차장, 잔디마당, 진입광장, 테니스장, 국민체육센터등이 조성이 되어 있다.
계룡국민체육센터공간은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매우 유용하게 활용이 될 공간으로 보인다. 가까운 곳에 이런 국민체육센터가 조성이 되면 삶의 질은 올라가게 된다.
실외운동이 좋은 점도 있지만 날씨에 따라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공간을 찾는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도 몸에 안 좋은 습관은 가지고 있다. 국민체육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프라구축이 필수적인 조건이다.
이곳도 장애를 가진 분들이나 노년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이 되어가고 있다. 시니어 맞춤형 여가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5월의 연휴가 길기 때문인지 곳곳에서 차가 막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와 체육활동을 할 수 있으면 많은 이점이 있다. 긴 연휴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5월 3일에 어린이날을 기념해서 뮤지컬 인어공주가 개최되기도 했던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을 잠시 들려보았다. 이곳에서 앞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5월 10일에 8세 이상을 대상으로 국립부산국악원 "왔구나 연희야"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