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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을 만나는 제천

과거로 여행하고 현재를 만나고 미래를 계획하는 제천시청

어떤 도시나 지역을 아는 것은 자신과 관계된 일이 아닌 이상 쉽지가 않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계가 있고 그 한계적인 시간 속에 선택을 해야 한다. 글보다 영상이 접하는 것이 수월하지만 어떤 정보를 명확하게 알기 위해 글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본격적인 여름을 여는 첫 날인 7월 1일은 제천시청은 직원과 제천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한 분들의 시상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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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올해 제천시에서 가장 큰 행사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20일부터 한 달간 개최가 될 예정인데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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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으로 들어가면 1층에는 단오맞이민화전이 열리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풍속, 과거로의 여행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제천시청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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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는 여름의 초입인 음력 5월에 모내기를 끝내고, 재액(災厄)을 예방하고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제사를 지내는 날로서, 비가 잦은 계절인 5월이 병마(病魔)가 기승하는 시기임을 이용하여 악귀와 병마를 쫓는 풍습을 통해서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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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 가장 큰 행사이니만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캐릭터와 일정을 곳곳에서 접할 수가 있다. 전시와 학술, 체험, 문화, 치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천연물산업 특화 국제행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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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라는 것은 민속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단오의 '단(端)' 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 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이다. 단오의 풍속 및 행사로는 창포에 머리 감기, 쑥과 익모초 뜯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등으로 그 모습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가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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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에 오면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가 있는데 제천시 청년센터 청년성장 프로젝트로 청춘한끼 문화지원(예술, 운동), 이력서 사진촬영, 자신감 스타일링, 자격증, 취업준비, 모의면접, 경력설계, 취업 멘토리등을 올해 12월까지 지원받아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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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의 2층에는 제천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국내외에서 받은 다양한 선물과 의미가 있는 물건들은 작은 박물관이 조성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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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도시(姉妹都市, Sister City)는 일반적으로 시민의 문화 교류나 친선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 관계의 개념으로 도시와 군부대, 혹은 해군 함선 간에 결연을 맺는 경우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군과 관련된 기념품등도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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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예술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제천시청의 곳곳에는 제천시와 관련된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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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주요 도시에서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던가 지원하는 특화 전문 쇼핑몰이 있는데 제천은 한방 특화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체천몰을 운영하고 있다. '한방바이오제천몰'은 충북 제천시가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이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 한방전문 쇼핑몰로 꼽히는데 질 좋은 한방제품을 만나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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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주요 행사에 대해서 접해볼 수가 있고 제천시에서 거주하는 연령대에 맞는 지원정책들을 살펴볼 수 있는 제천시청은 주요 절기등과 관련된 전시전도 만나볼 수가 있고 제천시와 연관된 기념품뿐만이 아니라 체험, 문화, 치유와 나아가서는 비즈니스등의 다양한 분야로 채워질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정보를 접해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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