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도시, 내포

미래 도시로 진화해가고 있는 충남의 내포신도시

이제 전통적으로 사람이 했던 분야가 점점 자율로 바뀌어가고 있다. 특히 도시가 계획도시로 만들어진 경우 자율주행등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다. 충청남도에서 테스트베드이자 정주환경이 갖추어진 곳이 바로 내포 신도시라는 곳이다. 내포 신도시는 충남도는 앞서 7월부터 4개월간 자율주행 셔틀버스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9일 내포신도시 일원을 달리는 자율주행 순환버스가 운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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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충청남도 보훈관이 있다. 보훈관의 옥상으로 오면 충남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과 더불어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을 해두었다.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는 이 땅 위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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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충청남도 호국보훈의 중심지였기에 그들의 흔적을 기리고 있다. '순국선열의 날(매년 11월 17일)'은 일제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과 희생을 되새기며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1997년 5월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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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라는 의의는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포구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충청남도의 지형은 상당히 많이 바뀌었지만 예전에는 바다와 강이 맞닿는 풍경이 있는 지역들이 적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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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월남 이상재 선생의 서훈 등급을 대한민국 최고 포상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상향을 추진하고 있다. 월남 이상재 선생(서천군 출생)은 일본의 한국기독교연합회 공작을 저해하고 애국·민족·자유사상 고취에 진력한 민족계몽 운동의 선구자로서 3.1 운동 당시 민족적 지도자로서 크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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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를 보기 위해 앞으로 나가본다. 내포신도시에서 운영되는 자율주행 순환버스는 일반 미니버스와 외형을 비슷하지만 카이스트(KAIST) 모빌리티 연구소가 개발한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내외부 영상카메라 5대를 비롯해 차량 거리 등을 실시간 측정하는 라이다(3대), 레이더(1대) 등 센서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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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8월부터 주간 불법 주정차 단속과 야간 방범 순찰에도 자율주행 차량을 투입했다. 시범지구 12.3km를 돌며 3개월간 328건의 불법 주·정차를 적발해 행정효율을 높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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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간과 상관없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 와 있다. 충남도는 꾸준하게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해서 도시에 적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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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훈관을 방문해서 독립운동에 대한 의미와 함께 변화해 가는 충남 내포신도시의 미래도 살펴보았다. 조만간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타보고 경험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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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를 돌아보고 가까운 서해로 나가보았다. 바닷물이 밀물이어서 그런지 안쪽까지 깊숙하게 들어와 있었다. 충청남도는 첨단 농산업 육성을 위한 발걸음도 하고 있다. 13개 시·군 스마트팜을 연계해 공공성 기반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충남 10대 전략 품목을 선정해 스마트팜을 통한 그린바이오 원료 공급 체계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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