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해맞이 행사가 열렸던 영동군 용두공원과 곶감축제
영동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용두공원은 영동군의 대표적인 공원이면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이 되는 곳이다. 용도공원의 정상에는 팔각정이 있는데 이곳에서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가 열렸었다. 행사 뒤 떡국을 나눠 먹으면서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뒤풀이 시간에 시민이 참석해 새해 희망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도록 뜻깊은 보냈다고 한다.
새해 첫날에 영동군을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1월에 영동군을 방문해서 영동군의 곳곳을 다녀보았다. 영동군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영동군의 용두공원을 방문해 보았다.
영동읍 용두 1 공원 산책로를 '기억이 담뿍 머무는 길', 용두 2 공원 산책로를 '생각 정원길'로 조성해 두었는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작년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릴 때 방문해 보았던 기억이 난다. 국악을 주제로 한 국내 첫 엑스포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퓨전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국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 이끌었다.
전통과 현대 음악을 잇고, 국악의 고장 영동을 알리고 퇴장한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더 높은 도약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국악인들이 자유롭게 영동에 와서 국악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영동군에도 눈이 내렸는데 용두공원에도 아직 녹지 않은 눈이 남아 있었다. 용두공원은 전체면적 5만 9504㎡에 산책로, 용두정, 어린이 놀이시설,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운동시설 등이 잘 갖춰져 도심 속 힐링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용두공원은 영동군의 중심에 자리한 잘 관리된 공원이며 영동군민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붉은말의 해는 역동적으로 많은 것이 바뀌는 한 해라고 한다. 올해는 어떤 것들이 바뀌게 될까.
겨울에 열리는 영동군의 대표축제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곶감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늘려 단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군밤·고구마 굽기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빙어낚시 체험,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투명돔 어린이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0% 이상 많은 농가가 참여해 곶감 시식과 직거래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영동곶감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10일이 넘게 지나가고 있다. 충북 영동은 경북 상주, 경남 산청과 더불어 전국 3대 감 생산지로 꼽히는 곳이다.
용두공원에서 조금 더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영동의 관문인 영동역이 나온다. 2026년에는 달고 쫀득거리는 햇곶감도 만나보고 영동군의 중심에 자리한 용두공원도 한 번 돌아보면 영동이라는 지역이 가진 매력을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