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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찬영 Jan 17. 2017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5:19-29


[예수 그리스도]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_요한복음 5:19-29중 24절


[묵상]

38년 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침으로 말미암아 촉발된 유대인들과의 안식일 논쟁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안식일에 이런 일을 한다고 트집 잡으며 박해하는 유대인들에게(16절)

예수님은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하신다. (17절)

그러니까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며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았다'고 급기야 죽이고자하는 지경에 이른다. (18절)


그러자 예수님은 본격적으로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드러낸다. 

-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한다. (19절b)

- 아버지께 자기가 행하시는 것보다 더 큰 일을 아들에게 보이신다. (20절)

- 아버지와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신다. (21절)

- 아버지께서 심판을 아들에게 다 맡기셨다. (22절)

- 이렇게 한 것은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다. 

-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 것이다. (23절)


계속 이어지는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할 수 없었던 유대인들에게는 거의 핵폭탄급 발언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① 내 말을 듣고 : 그리스도의 말씀 경청

 ②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 하나님에 대한 믿음

 ③ 영생을 얻었고 : (현재 시제) 영생을 가지고 있으며, 누리고 있으며

 ④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의 죄사함

 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현재 완료 시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상태가 계속된다. 


이 발언은 바로 너희들 앞에 있는 내가 너희가 찾던 메시야이며 영원한 생명에 대해 심판할 하나님이란 의미다.

그러므로 경배하고 말씀에 따르고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날에도 자신을 주인 삼은 사람들,

예수님을 편의대로 이용하려는 사람들,

도덕경쯤으로 성경의 말씀을 섭취하는 사람들 에게 동일하게 소구하는 말씀이다.

'영원한 생명의 부활을 위해 그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하나님을 진실로 믿어라...'


『내가 특히 강조해 둔다. 누구든지 내가 전하는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는 결코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의 세계에서 벗어나 생명의 세계로 들어선 것이다.』 (요 5:24, 현대어)


[기도]

주님! 성경을 통해 주어진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하나님을 더욱 신실하게 믿겠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현실 삶에 더욱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하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하루!

*하나님을 진실로 믿음으로 영생을 누리는 하루!!


****************

"I tell you the truth, whoever hears my word and believes him who sent me has eternal life and will not be condemned; he has crossed over from death to life.

我实实在在的告诉你们,那听我话、又信差我來者的,就有永生;不至於定罪,是已经出死入生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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