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빛나는 날들을 위한 친절한 하루 사용법 설명
«플래너라면 스케투처럼» 원고를 사진을 보강하여 틈나는 대로 연재합니다.
생산성을 올리는 삶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시길 원합니다.
프롤로그
독일의 식물학자 리비히(Libihi)가 제창한 최소량의 법칙(Law minimum)이 있다. 식물의 성장을 연구하다가 발견한 법칙이다. 식물 성장의 3대요소는 질소, 인산, 칼륨(칼리)인데 이 중에 하나가 부족하면 그 하나의 부족한 부분까지만 식물이 자라고 성장이 중단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 법칙은 식물 외에도 다양한 경우에 적용된다. 쇠사슬의 강도는 가장 약한 곳의 강도로 결정된다. 다른 부분이 아무리 초강도라도 어느 한 부분의 매듭이 느슨하면 그 부분이 견딜 수 있는 힘이 그 쇠사슬의 세기가 된다. 즉, 약한 부분의 연결 강도가 전체 쇠사슬의 강도를 좌우한다.
최소량의 법칙을 설명하는 물통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을 평가할 땐 장점을 보는 게 맞지만 단점으로 하향평준화하여 판단하는 경향이 많다. 어떤 사람에 대한 평가치를 물통에 비유할 수 있다. 물통의 어느 지점에 구멍이 뚫리면 그 이상의 물은 다 새 버리고 남은 물로 평가가 한정되고 만다는 것이다. 말 잘하고, 일 잘하고, 배려도 잘하는 사람이 한번 홧김에 버럭 화를 내고 나면 그 사람에 대한 평가는 그 수준으로 한계가 그어진다.
‘야. 저 김부장 성격 이상한 사람이야. 조심해!’
억울한 일이지만 평소 열 가지 잘한 것 보다 어쩌다 한번 노출된 결점이 나에 대한 평가를 좌우하는 게 현실이다. 어쩔 수 없다. 나도 그렇게 상대방을 보지 않는가.
노력은 한다 해도 누구도 여러 방면에 완벽한 사람이 될 순 없다. 여러 방면에 노력을 투입할 수 없다면 한 가지라도 중점적으로 챙겨야 것이 있다. 성실이다. 성실은 모든 평가 항목의 기본이다. 성실하면 품성이 괜찮다는 반증이고, 성실하면 믿을 만하고 같이 일할 만 하다는 얘기다. (물론 성실의 방향성이 옳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게다가 이 항목은 때로 ‘최소량의 법칙’도 무력화한다. 아무리 뛰어난 성과를 내도 툭하면 약속 시간 펑크 내고 회사에 지각하는 사람에게는 ‘최소량의 법칙’이 여지없이 적용되어 그동안 애써 담은 물이 쏟아져 내린다. 그러나 성실한 사람은 성과가 좀 부족해도 잠재력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 된다. 실수를 해도 요즘 업무가 많아서 그렇다고 동정 모드가 발동된다. 동료들이 나서서 물구멍을 막고 물을 채워준다.
타인으로부터 성실하다는 말을 듣는 것은 어렵고도 쉬운 일이다. 장기간 일상의 루틴(routine)을 기복 없이 수행하고 사소한 약속들을 잘 지킬 때 ‘그 사람 참, 성실하다’고 말한다. 장기간 일과 사람에 애정을 갖고 일관된 행동을 할 때 들을 수 있는 평가다. 그래서 어려운 일이다. 반면 성실하다는 말은 멋진 재능을 소유한 사람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기한 내에 완벽하게 완수할 때 듣는 종류의 말이 아니다. 재능과 학력, 소유에 상관없이 성실하기로 마음먹고 당장 실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정 시간이 흐른 후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그래서 쉬운 일이다. 이 어렵고도 쉬운 일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실제로 인생의 시간들에 성실해야 한다. 위장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임기응변으로는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성실하다는 평가는 자신이 노력해서 얻어야 할 몫이지만 좋은 도구를 갖추면 그 길이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농업 현장에 낫과 곡괭이로 승부를 보는 시절은 지났다. 트랙터를 갖춘 사람이 이긴다. 게다가 농업용 드론 장비까지 갖추면 막강 농부가 된다.
농부에게 드론이 한계를 뛰어넘는 생산성 도구가 될 수 있다면 당신에겐 이 책과 스케투 플래너가 드론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Scheto(스케투)’는 Scheduling(스케줄링)과 To Do(할일관리)의 첫 글자만 취한 합성어다.) 스케투는 농사일 같은 평범한 비즈니스의 현장에 마법을 거는 도구다. 빈약한 결실에 한숨만 나왔던 가을걷이가 벅찬 감격의 현장으로 바뀔 수 있다. 저잣거리 약장수의 입 발린 소리가 아니다. 스케투를 접하면 하루의 시간이 풍성한 결실로 풍요로워지고 생동감으로 컬러풀해진다. 스케투는 스케줄과 할 일 관리를 탁월하게 해낼 수 있도록 고안한 도구와 방법이다.
자기만족을 위해 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루 일과 시작 전 책상 앞에서 스케투하는 시간, 7분을 내라고 권유한다. 7분이면 하루 480분(8시간)의 업무 시간이 달라질 수 있고, 업무 후의 여가 시간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 그저 매일 그럭저럭 지나갈 뿐이었던 하루가 비전을 행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한다. 어느덧 삶의 결과물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그간 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학생, 목회자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을 통해 스케투 도구를 테스트하며 가다듬었다.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평범한 일상에 비범한 생산성을 얻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탁월한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그들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개인 삶의 영역에 스케투 방식을 접목하면 오늘 당장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
스케투는 부담이나 숙제가 아니라 한번 뿐인 내 인생을 즐겁게 항해하는 습관이다. 책을 읽고 스케투를 적용하다보면 파릇한 변화가 당신의 삶을 압도할 것이다. 스케투로 인해 독자의 인생이 변곡점을 돌파해 힘차게 비상하게 될 것이다.
스케투가 스마트폰과 노트를 오가며 생산성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단비가 되길 바란다. 독자들의 인생길을 비추는 소중한 등불이 되길 소망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 모두가 스케투와 함께 성실한 승리자로 서 있게 되길 소망한다.
with a lamp to my feet, Scheto 이 찬 영
2017년.
내게 너무 소중한 하루들을 위한 믿음직한 처방!
인생을 바꾸는 필살기!!
1주 4페이지 플래너
스.케.투
스케투는....
- 일시가 정해진 모든 스케줄링 (이동에 걸리는 시간과 루트, 교통 편까지 표기) 이 가능하다.
- 프로젝트 및 자질구레한 할 일 리스트 체크 관리를 할 수 있다.
- 할 일을 하루 시간에 배치. 조정하는 오거나이즈 관리를 한다. (하루 할 일 예습 개념)
- 하루 기록 공간이 두 배로 넓어 전화 통화, 중요 정보까지 깨알처럼 기록할 수 있다. (Day Log)
- 하루 일과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피드백 평가할 수 있다.
- 하루 2~3줄 감사 일기 쓰기를 할 수 있다. (최대 72자까지 가능)
- 그 외 특정할 일에 대해 목표 대비 누적 실행관리가 가능한 액션 프로세스 테이블 기능이 있다.
- 6개월 80페이지의 넉넉한 프리노트 공간이 있어 별도로 노트를 휴대할 필요가 없다.
- 노트에는 페이지 표기가 되어 있어서 주간 스케줄링 부분과 중요 정보를 네트워킹 할 수 있다.
- 만년 다이어리 형식이어서 손에 쥔 날부터 날짜를 기록하여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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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투 혹은 책, 기타
- 스케투 닷컴 : http://sche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