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찬영 Oct 11. 2016

[예배로 누리는 시시때때의 기쁨]

레위기 23:1-14


[예배로 누리는 시시때때의 기쁨]

이것이 너희가 그 정한 때에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첫째 달 열나흗날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_레위기 23:1-14절중 4,5절


[묵상]

오늘날의 기독교는 이스라엘의 3대 절기를 바탕으로 7개의 절기를 만들어 지킨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 정리는 아래 참조.

http://blog.naver.com/zanrong/196034629


위의 내용 정리에 오늘 본문에 있는 초실절의 내용이 빠져 있다. 

무교절을 포함한 유월절 절기를 지킨 후 첫 안식일 이튿날에 드려졌기 때문에 크게는 유월절 행사에 속했다. 

초실절은 약속의 땅에서 생산된 첫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하나님께 요제로 드리는 의식이다. (10,11절)


<초실절은 하나님이 그 땅의 주인이요 모든 것이 선물임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날이다.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과거를 기억하는 데서 머물지 않고, 

이제 감사와 확신 가운데 곧 있을 완전한 추수(칠칠절)를 기대하는 날이다.>_매일성경 해설


<이 절기들은 모든 시간이 하나님께 속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은총을 기억하고 찬양하는 날이다. 

또한 절기 때마다 예배와 함께 안식의 시간을 주심으로, 

일과 쉼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게 하신다. 

절기는 힘겨운 의무가 아니라 은혜의 공급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교제하는 시간이다. >_매일성경 해설


제정일치 사회에 절기에 따른 예배드림이 공동체의 삶 자체였던 그들의 삶을 따를 순 없겠지만,

절기와 그 예배의 정신은 충분히 계승할 수 있겠다.  


교회에서 절기 때 마다 드려지는 예배들의 배경과 구속사적인 의미를 바로 깨닫고,

형식적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드릴 수 있도록 해야 겠다.  

부득불이 아니라 자원하여 기쁨으로 드려야 겠다. 

『백성들은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니 곧 그들이 성심으로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다윗 왕도 심히 기뻐하니라』  (대상 29:9) 


드리는 예배 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대한 절절한 감사와 그로 인한 행복한 기쁨이 충만한 현장이 되도록!!

[기도]

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때 마다 구별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듯이 제 삶에도 시시때때 감사를 놓지 않는 삶이되길 원합니다. 

감사로 드리는 예배 때 마다 전심을 다하게 하시고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묵상]

*오늘도 시시때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하루!

*삶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큰 기쁨이 되는 하루!!


**********

These are the LORD's appointed feasts, the sacred assemblies you are to proclaim at their appointed times:  The LORD's Passover begins at twilight on the fourteenth day of the first month.

耶和华的节期,就是你们到了日期要宣告为圣会的,乃是这些。 正月十四日,黄昏的时候,是耶和华的逾越节。

매거진의 이전글 [흠 없는 헌금의 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