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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찬영 Oct 10. 2016

[흠 없는 헌금의 힘]

레위기 22:10-33

[흠 없는 헌금의 힘]

너희는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_레위기 22:10-33중 31-33절


[묵상]

본문은 성물에 관한 규례가 복잡하게 열거되어 있다. 

헌물(獻物) 자체가 희소한 요즘 이런 규례가 현실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 

따라서 헌물의 속성과 성도의 헌물을 드리는 자세에 포커스를 맞춰 말씀을 적용함이 필요하겠다. 


말씀의 요지는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므로 '흠이 없는' 제물(성물)만을 받으신다는 것이다. (17-33절)

그러니까 누가 탈세한 돈(떳떳하지 못한 돈)으로 많은 하는 것은,

비록 그 돈으로 교회와 불우이웃들이 도움을 얻게 될 지언정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또한 불순한 의도로 드리는 헌금도 효력이 없음은 물론이다. 

-내 의를 만족시키기 위한 헌금, 

-교회 내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헌금, 

-더 얻기를 바라는 투자 심리의 헌금....


바른 제물의 모델은 예수님이시다. 

흠 없는 어린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아무 조건 없이 인류를 위한 대속 제물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허무한 실패로 끝난 것만 같았던 그의 삶은 부활과 함께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일구었다.

그의 삶을 모델 삼는 성도 개개인은 그렇게 세상에 뜻있는 제물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또 내가 드리는 제물(헌물, 헌금)이 흠 없는 것들이어야 한다.

그렇게 먼저 흠 없는 제물이 된 성도의 삶에서 나온 흠없는 제물과 그것을 드리는 흠없는 마음 자세가 예수님의 몸이 되신 교회에 건강한 힘을 불어 넣는다.

그러라고 내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 (32,33절)


[기도]

주님! 먼저 저의 삶이 거룩한 산 제물로 흠 없이 살아가길 원합니다.

부족한 제게 성령님의 은혜와 능력을 더하소서.

제가 삶을 통해 드리는 모든 것들이 주의 은혜에 합당한, 흠 없는 것들이게 하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거룩한 산 제물로 흠 없이 살아가는 하루!

*삶의 결과물들이 흠 없는 헌물이 되는 하루!!


************

"Keep my commands and follow them. I am the LORD. Do not profane my holy name. I must be acknowledged as holy by the Israelites. I am the LORD, who makes you holy and who brought you out of Egypt to be your God. I am the LORD."

你们要谨守遵行我的诫命。我是耶和华。 你们不可亵渎我的圣名;我在以色列人中,却要被尊为圣。我是叫你们成圣的耶和华,把你们从埃及地领出來,作你们的神。我是耶和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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