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NE Jan 06. 2023

운이 좋아지는 방법 2

운을 선택하세요


                    

1. 되는 방향을 생각한다.


운이 없거나 평범한 사람들은 자기 합리화의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 자리에 머무는 걸 선택하나 실제로는 뒤쳐지는 쪽에 속하는 것과 같다. 파도가 몰아칠 때는 비관하거나 자기 연민에 빠진다. 운이 좋은 사람은 다르다. 되는 방향을 찾고 되게 만든다. 먼저 파도에 뛰어들기도 한다. 고통을 겪는 건 누구나 똑같다.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방향이 갈리는 것뿐이다. 운은 선택이다. 원하고 노력한다면 가질 수 있다.


나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이다. 작년, 약 4개월 만에 구독자를 200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50배 이상 성장시켰다. 직전 5개월 동안 처참한 실패의 기간을 극복했기 때문에 그 후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상황이 어떻든 되는 방법을 찾고 되게 하는 쪽을 선택한다. 또한 좋은 일과 아닌 일 둘 다 받아들인다. 힘들 때 잘 버티면 어떤 형태로든 좋은 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기에 문제없다.


“삶은 얼마만큼 용기를 내느냐에 따라 쪼그라들거나 팽창한다” 아나이스 닌


2. 먼저 친절하다


설득의 심리학 책 내용 중 "일관성의 법칙"이라는 것이 나온다. 어느 자선단체의 전화 기부금 모집원들은 첫마디를 이렇게 시작한다.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정중하고 일반적인 질문에 사람들은 "괜찮아요" "좋아요" 똑같이 정중하고 일반적으로 대답하게 된다. 모집원들은 "다행이군요, 제가 전화를 드린 이유는...." 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기 시작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방금 '오늘 하루가 좋았다', '괜찮았다'라고 말한 사람들이 갑자기 못되게 행동하긴 어렵다는 것과 이를 증명하는 실험 결과였다.


설득을 위한 전략이기도 하지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먼저 베푼 친절은 직간접적으로 좋게 돌아오기도 한다는 것이다. 전 직장동료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적이 있다. 알고 보니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었고 덕분에 많은 인사이트를 주고받으며 나의 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도 했다. 또 아는 지인 개발자가 나를 위해 코비드 백신 당첨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줬었다. 그는 바라는 것이 없었겠지만 내가 애플 주식을 서프라이즈로 선물했었다.


“질문은 복잡해도 답변은 간단한 경우가 종종 있다” 닥터 수스


3. 자기 전에 회고하고 아침에 계획한다


자기 전에 오늘 아쉬웠던 점을 적는다. 예를 들면, 계획을 지키지 못한 것, 먼저 편견을 가졌던 것, 작은 일에 기분이 상했던 것 등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 아쉬웠던 점을 토대로 오늘의 행동, 마음가짐 계획을 적는다. 습관을 들이고 실천하기만 해도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걸 지켜볼 수 있다. 내 하루에서 비효율, 낭비가 줄어든다. 내가 변화하면 더 많은 것을 더 잘 해낼  수 있다.


내가 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이제 필요할 때마다 나의 깊은 곳에 현명한 조언을 구하게 된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도 그저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며 고민이 있거나 의사결정을 할 때에 걱정보다는 탁월한 선택을 하게 된다. 나의 삶이 건강해지고 스케일이 커지며 가속도가 붙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힘든 상황에서 더 버티기가 불가할 때 내면의 침묵에 자신을 맡기고 신호를 기다려라“ 폴 브런튼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나의 영혼을 만나 엄청난 비밀을 듣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