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모모 Jan 20. 2020

알 수 없는 온 우주의 힘

#02-1. 프러포즈 비하인드(1)






























































































































역시 뜻대로 되는 건 없지

나의 아무말 대잔치든, 알 수 없는 우주의 힘이든

완벽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면 내가 좀 이상한걸까?


엄청나게 커다란 힘에 홀린 것 같았다는 말랑이처럼

나도 뭔가에 홀린 기분이었다.




매거진의 이전글 아무말 대잔치가 불러온 나비효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