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시청의 소재지인 사천시 용현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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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션은 사천시 14개 읍면동에 관한 홍보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로 제가 거주하고 있는 관할 주소지 행정기관은 용현면입니다.
용현면은 사천읍과 삼천포의 중간에 위치한 곳입니다.
사천시가 통합된 이후 앞으로 사천의 중심으로 가장 발전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사천시의 시청이 용현면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시청 주변의 상권이 온전히 자리 잡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거의 10년 동안 큰 변화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하나 둘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용현면은 어떤 곳일까요?
용현면은 사남면, 남양동과 마주하고 있으며 사천대교를 건너면 서포면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용현면은 12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용현면은 시청의 이전으로 덕곡리 주변에 용현 주공단지와 덕산 아내 아파트가 있고
제가 거주하는 곳인 신복리에 동강 아뜨리에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용현초등학교, 용남중학교 그리고 사천의 신흥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용남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용현면 주문리와 서포면 자혜리를 이은 사천대교가 있습니다.
송지천과 백천 등의 천이 있으며 백천에는 백천사라는 와불이 있는 절도 있습니다.
용현면 선진리에 선진리성 있으며 매년 3월 말 ~ 4월 초에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와룡산의 민재봉은 용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도 3호선의 실질적인 시작점... 그러나 삼천포대교가 놓여지면서 남해 미조가 시작점이 되었다.
제가 처음 사천에 내려올 때 지금 살고 있는 동강 아뜨리에 아파트에 5년 정도 생활하다가 용현면에 대동 다숲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이사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대동 다숲은 부도가 아파트 건설 계획은 없어져 버렸고... 사천 시청 주변도 생각처럼 상권이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이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졌네요.
사천 시청 주변에 커피숍이 두 곳 생긴 것이 제일 맘에 듭니다.
이제는 사천읍이나 삼천포까지 이동하지 않더라도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져서 좋습니다.
오늘 날씨가 참 변덕스러웠어요.
새벽부터 아침 무렵까지는 비가 주룩주룩....
오전 어느 순간인지? 비는 멈추었고...
오후에는 이렇게 쾌청한 하늘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사진들을 남길 수 있었어요.
국도 3호선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해 보세요.
https://namu.wiki/w/3%EB%B2%88%20%EA%B5%AD%EB%8F%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