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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경상 Apr 24. 2017

#9999를 향하여...

숫자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이전에 책을 몇 권을 읽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책 읽기 열심히 하다가도 가끔 힘이 들고 지칠 땐 그냥 쉬어 갑니다.

그때는 안중근 의사님의 채찍질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뭐 가끔 쉬어가는 것도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1만 권의 책을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단순히 좋기만 한 것이 아니라 나의 인생이 분명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거란 걸 압니다.

그래서 끝까지 달려가야 합니다.

끝까지 달려가기 위해서는 푯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주 먼 옛날 GPS도 없고 나침반도 없던 시절 항해사들이 북극성을 바라 보고 향로를 정했던 것처럼

나도 인생의 여정에서 1만 권의 책을 읽자는 목표의 여정을 걸어가기 위해서 푯대를 세워 봅니다.

과거에 기억나지 않는 숫자는 없는 것으로 생각하렵니다.

괜히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는 숫자로 인해 생각만 나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읽은 책의 수는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브런치에 기록한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나니 단순하고 좋네요.

예전에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흔적을 남긴 것은 모릅니다.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이 숫자를 열심히 채워 나가 보려 합니다.

스마트한 인생을 살기 위해 독서는 밑거름이자 자양분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인생이 스마트해지고 스스로 행복을 느끼는 그 날을 위해 열심히 책 읽는 삶을 살아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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