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7 - 2017년 책 52권 읽기 쉰여섯 번째 책입니다.
명견만리 세 번째 책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리디북스에서 책의 출간 소식을 듣고 카트에 담을 필요도 없이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유는 앞서 출간된 두 권의 책을 너무 잘 읽었기 때문입니다. 그냥 잘 읽은 정도가 아니라 책 이야기를 할 때 빼먹지 않고 추천하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니 험난한 대한민국을 살아갈 청춘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정부의 관료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새로운 사회편은 정치, 생애, 직업, 탐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칩니다. 새로운 사회에 대한 얘기를 다루는 내용이지만 현실의 문제가 뒷받침이 되어야 하기에 전편에서 다루었는 내용들과 이어져 언급되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노인문제와 수명연장과 교육과 관련된 부분들입니다. 그렇지만 전편의 내용을 복습하는 차원과 또 미래의 관점으로 확장하는 개념이라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