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 있는 사천문화재단
올해는 어떤 행사가?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아니었다면 새해 첫 문화행사로 '신년음악회'를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신년음악회'는 없습니다.
언제쯤이면 예전처럼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까?
올해는 사천에 어떤 문화행사 들이 열릴까?
그런 기대감으로 설레곤 했는데...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 봅니다.
http://www.sccf.or.kr/main/main.php
공연 전시 게시판에 들어가 보았으나 아직 아무런 게시물이 없습니다.
1월, 2월, 3월, 4월 그리고 쭈욱~ 텅 비어 있습니다.
이 겨울 코로나 3차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효 중이고,
사천에도 종종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니 공연이 열릴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상황이지만,
기대감마저 버릴 수는 없습니다.
혹시나 축제나 문화사업은 어떨까요?
그 조차도 코로나 시국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겠죠.
지금쯤이면 사천미술관의 전시 프로그램 일정과 인문학살롱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있어야 있어야 하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죠. 꼭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류의 오랜 역사를 뒤돌아 볼 때 이보다 훨씬 더 힘든 상황도 결국은 슬기롭게 극복했으니 이 또한 다 지나가겠죠. 그리고 후대에는 코로나를 한 시기에 있었던 사건으로 기록되겠죠.
속히 그 날이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예전처럼 사천의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에 늘 함께 할 수 있는 사천문화재단 서민 서포터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올해도 사천시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 있는 사천문화재단에서 사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합니다. 그 준비와 노력에 대한 수고를 즐길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야겠죠. 빨리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사천문화재단 홍보영상을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