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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경상 Jan 29. 2021

다시 보는 '사주천년의 역사'

라이브 드로잉의 천재화가 김정기 화백

사천 '사주천년의 역사'를 종이 한 장과 붓펜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궁금하시죠?

일단 그의 다른 작품 하나를 감상하겠습니다.



한 장의 종이와 펜만 있으면 그의 손 끝에서 표현되지 못할게 뭐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정기 화백의 꿈은 만화가였다고 합니다. 

위의 작품은 '야구와인'이라는 작품인데, 이 작품을 보면 만화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이제 그의 손 끝에서 그려질 '사천년의 역사'는 어떻게 표현이 될까요?



첫 터치는 작은 반원으로 시작이 됩니다.

저 반원이 무엇이 될까요?

참 이번에는 펜이 아닌 붓펜입니다.

저 붓펜 하나에 사천의 과거, 현재, 미래가 담깁니다.



사주천년...

사천의 과거를 대표하는 고려 현종으로부터 시작하여

사천의 현재를 상징하는 사천 바다 케이블카

그리고, 사천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 우주항공산업단지까지 

시작은 붓 끝의 아주 작은 점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끝은 창대하였습니다.



그의 손 끝에서 그려지는 '사주천년의 역사'가 궁금하시죠.

참고로 본 영상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 사천에어쇼가 취소되자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달래려 사천문화재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사천문화재단을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준비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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