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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경상 Jun 07. 2021

쉽게 이해되는 고려사 - 고려 현종과 사천

사천문화재단, 2021 인문학 살롱

사천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인문학 살롱'은 매년 설문를 통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입니다. 올해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특화된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올해는 사천시의 대표축제로 2021 고려현종대왕축제가 새롭게 시작됨에 따라 '고려 현종과 사천'이라는 주제로 고려사 전반을 다루는 인문학 강의를 마련하였습니다.



원래 5월과 6월에 8차례 실시 예정이었으나 지역에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불가피하게 예정된 일정을 미루게 되었고, 최근 사천 지역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어 일정을 조정하여 다시 인문학 살롱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강연신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에서 접수하거나 또는 전화,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상시접수가 가능합니다.


■ 강연명 : 쉽게 이해되는 고려사<고려 현종과 사천>
■ 강연자 : 김갑동(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 강연일 : 2021. 6. 8.(화) 19:30
■ 장소 :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협조사항 : 강연 시작 20분 전 도착 요망(발열 확인 및 명부작성),
                   마스크착용(미 착용시 입장 불가), 개인위생철저


이번 강연은 고려사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하는 인문 심화 강연으로 진행되는데, 고려시대의 입지전적인 인물인 현종을 중심으로 신라의 쇠망에서부터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까지 고려사 전체를 다룹니다. 강연자는 김갑동 교수(現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로 교육부 역사교육심의위원,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검정위원, 전국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중등교사 임용시험 출제위원 등을 역임한 고려사 전문가이다. 특히, 김 교수는 <고려 현종대의 지방제도 개혁>(1995년), <고려 현종과 사천지역>(2006년) 등의 논문을 저술한 고려 현종 전문가입니다.


사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강연장 모든 곳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합니다. 사천시문화예술회관을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발열 확인은 물론 출입자명부 작성, 좌석 띄어 앉기 등을 시행하는데,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관객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 확인 혹은 문화사업팀(055-835-6436~7)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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