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의 디테일
사실 저는 회사를 '훌륭한 대학원'이라고 생각하고 다녔어요. 내가 만든 아이디어가 세상에서 어떤 반응을 얻는지 볼 수 있잖아요? 이 모든 순간을 저는 좋은 훈련의 기회로 삼았어요.
네이선 샤프 '레트로' CEO, 롱블랙 인터뷰
24시간 후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만든 제품 관리자의 ‘회사란?‘에 대한 답변. 얼마 전 읽은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님의 ”조직에서 취할 거만 취하고 자기 밸류를 높이라“는 말과 같은 결의 이야기다. 돈을 받고 내 역량과 가능성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유일한 곳. 회사에 있는 시간을 흘려보내지 말고 나를 위해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