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뽕이 그리고 콩콩이] 육아일기

아이 둘의 엄마가 쓰는 일기

by 삶을빚는손

2019년 7월, 나는 아이 둘의 엄마가 되었다. 첫째 때는 여유가 없어서 육아일기를 제대로 쓰지 못했다. 지금은 한 명을 키워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전보다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에 두 아이의 육아일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2016년 첫 아이 애뽕이를 낳았다. 출산과 육아가 처음이라 모르는 게 많았다. 궁금한 게 많아서 알아보고 찾아보면서 아이를 낳고 키웠다.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새로운 게 궁금해졌다. 태열, 모유수유, 단유, 치아관리, 배변훈련으로 말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몰라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요즘은 아이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관심이 있다.


2019년 둘째 아이 콩콩이를 낳았다. 애뽕이는 2박 3일 진통해서 힘겹게 낳았다. 콩콩이는 진통이 오던 당일 본인의 의지와 함께 여러 분의 도움으로 낳았다. 자세한 이야기는 언젠가 이야기할 날을 잡아보려고 한다.^^


애뽕이는 아들이고 콩콩이는 딸이다. 그래서인지 키우면서 조금 다르다. 애뽕이는 오줌으로 기저귀가 젖어 있어도 갈아달라고 표현한 적이 별로 없었다. 콩콩이는 기저귀가 오줌으로 젖었을 때 불편한 기색을 표현한다. 갈아주면 칭얼거림을 멈추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를 키우며 느낀 점, 도움이 되었던 정보를 적어가면서 이 일기가 집을 넘어 소통하는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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