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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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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홍진 Oct 30. 2023

고통을 깨닫고 바른 행동을 해야 한다.

사정제,  팔정도

인간은 살아가면서 끊이 없이 고통을 받기 때문에 이를 잘 관리하는 마음 공부를 해야 한다.

고집멸도에서 나타내듯 우리는 살아가면서 겪는 고통이 있다고 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8정도를 수행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상 마음 공부하고 8정도에서 

제시하는 수행덕목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참고 : 귓전명상대학 , Youtube 채환TV]



살아 가면서 인간이 겪는 고통


고집멸도 苦集滅道 ]

      괴로울 고, 모을 집, 없앨 멸, 도리 도

 ‘고’는 생로병사의 괴로움, ‘집’은 ‘고’의 원인이 되는 번뇌의 모임, ‘멸’은 번뇌를 없앤 깨달음의 경계, ‘도’는 그 깨달음의 경계에 도달한 수행을 이른다. 


① 고성제: 인생 그 자체는 모두 고통이라는 진리. 현실세계의 결과물임

② 집성제: 마음 속의 번뇌와 갈등이 쌓여 고통이 생긴다는 진리. 현실세계의 원인임

③ 멸성제: 고통의 원인이 소멸된 상태로서 해탈과 열반의 경지에 이르는것. 불교의 궁극 목적. 이상세계의 결과임. 멸이란 해탈과 열반의 경지, 곧 절대자유와 절대평화의 세계.

④ 도성제: 열반의 경지에 도달하는 수행방법. 이상세계의 원인임. 이렇게 사성제를 한마디로 축약, 또는 요약한 것이 고집멸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집멸도 [苦集滅道] (원불교대사전)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는 8정도를 수행하여야 한다.


초기 불교의 경전인 《아함경(阿含經)》에는 불교의 중요 교리로 '사성제'와 '팔정도'가 제시되어 있다. 

사성제(四聖諦)는 네 가지의 성스러운 진리라는 뜻으로, 고(苦), 집(集), 멸(滅), 도(道)를 가리킨다. 

이 세계는 고통(苦)이며, 고통의 원인(集)은 욕망이고, 고통을 소멸(滅)하기 위한 길(道)을 통해 열반에 이르러야 한다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이다. 여기에서 열반에 이르는 길인 도제(道諦)에는 여덟 가지의 수행 덕목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팔정도이다. 


팔정도(八正道)에는,

정견(正見), 정사유(正思惟),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이 있다.

① 정견(正見)은 바르게 보기, 즉 바른 견해를 가리키는 것으로 치우침 없이 세상을 보는 것이다. 

② 정사유(正思惟)는 바른 생각이라는 뜻으로, 바른 마음가짐으로 이치에 맞게 생각하는 것이다. 

③ 정어(正語)는 바른 말로 정사유에서 비롯되는 언어적 실천이다. 즉 거짓말, 속이는 말, 이간질하는 말, 나쁜 말을 하지 않고 참되고 유익한 말을 하는 것이다. 

④ 정업(正業)은 바른 행동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남의 것을 탐하지 않으며, 부정한 음행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정사유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⑤ 정명(正命)은 바른 생활이다. 일상 생활에서 건전하게 생활하고 바른 생활 습관을 지니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생활하는 것을 가리킨다. 

⑥ 정정진(正精進)은 바른 노력으로 깨달음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⑦ 정념(正念)은 바른 의식으로, 항상 이상과 목표를 간직하고 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깨어 있는 것을 가리킨다. 

⑧ 정정(正定)은 바른 명상으로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여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팔정도 [八正道]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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