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의 본질은 Core Value이다_스티브잡스
마케팅에 대한 자료를 찾다 우연히 스티브잡스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그가 말하는 마케팅의 본질은 'Core Value'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고객가치라는 것들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것을 달성 시켜줘야 하는 것이 진정한 마케팅의 역할이라고 인식한다.
그럼, Customer's Core Value 는 무엇인가?
이러한 고민에 대해 스티브 잡스의 영상을 하나씩 곱씹어 보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WSA7Lykvt4&t=327s&ab_channel=%EC%8A%A4%ED%85%8C%EC%9D%B4%EC%A7%805
"Marketing is about value."
To me, marketing is about values. This is a very complicated world, It is a very noisy world, and we are not going to get a chance to get people to remember much about us, No company Is. So we have to be really clear on what we want them to know about us.
"마케팅은 가치이다"라고 스티브 잡스는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고객들이게 우리를 인식 시켜야 한다고 한다.
우선 고객에게 우리가 제공하는 가치를 인식시켜 주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진다.
Remember. NIKE sells a commodity. They sell shoe and yet when you think of NIKE, you feel something different than a shoe company. In their ads, as you know, they don’t ever talk about the product. They don’t ever tell you about their AIR SOLES and why they are better than REEBOKK’s AIR SOLES. What does NIKE do in their advertising? They honor great athletes, and they honor great athletics. That is who they are and that is what they are about.
여기에서 나이키에 대한 예를 스티브 잡스는 들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자신의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전혀 광고에서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대신 스포츠에 대한 위대함을 광고에서 전달하고 있다.
나이키가 추구하는 바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려는 듯 합니다.
나이키가 제공하는 것은 단순히 신발이라는 제품이 아닌, 운동 선수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제공해 주는 것이라는 것을 전달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Think Different"
What we are about isn’t making boxes for people to get their job done, although we do that well. We do that almost better than anybody in some cases. But Apple is about something more than that. Apple at the core. Its core value is that we believe people with passion can change the world for better. That is what we believe and we have had the opportunity to work with people like that. We’ve had an opportunity work with people like you with software developers with customers who have done it in some big and some small ways.
애플은 단순히 업무를 위한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닌 열정있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스티브 잡스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애플 컴퓨터를 이용하여 개발자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그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생각을 다르게 해라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 하는 "Think Different"는 경쟁 상대인 IBM의 대표적인 슬로건인 'Think"에 대하여 경쟁을 염두해 둔 애플의 슬로건이다.
그가 말하는 "다르게 생각하라"는 것은 단순 고객가치를 제품 그 자체에만 두지 말고 고객의 원하는 가치 실현이라는 관점으로 생각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듯 하다.
우리는 어찌보면 현재 시점의 매출만을 쫓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같은 조그마한 회사가 무슨 고객의 가치를 생각해?"
"그저 그들이 해 달라는 것만을 하면 되는거지? 그것도 쫓아가기 힘든데 말야"
"경쟁기업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뭐라해도 저가 가격이지"
이렇듯 생각하는 많은 기업들과 직장인들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 회사가 제공할 Core Value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는 기업은 영속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을 것이다. 그저 잠시 스쳐지나가고 곧 다른 경쟁상대가 나오면 도태해 버릴 그런 기업일 것이다.
소위 말해 'Red Ocean'이 아닌 'Blue Ocean'을 만들어 가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지금은 좀 힘들겠지만 그런 것들을 고민하고 고객에게 어필애햐 하는 것이다.
그래야, 당신의 기업도 애플과 같은 기업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또한 당신도 그러한 존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