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분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마구마구 설레어요:)
책이 나온 지 한 달이 되어갑니다.
그 사이 2쇄를 찍었고, 지인부터 독자들까지 응원의 마음을 듬뿍 받아 행복한 날들이에요.
눈물 콧물 없이는 못 읽을 책을 만들어 죄송하고요. (사은품으로 손수건을 드릴 걸 그랬나 봐요 또르르)
그래도 그 눈물은 좋은 눈물이라는 걸 알아서, 누군가 제 책을 읽고 많이 울었다고 하는데도 저는 기뻐버려요 :)
그래서 마련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얼굴을 보고 전해드릴 자리를요. 저의 첫 번째 북 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무료랍니다!!)
글을 쓰며 나의 부모 이야기는 결국 우리 모두의 부모 이야기가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와 함께 찐하고 깊은 시간 함께 해 주실 분들은 마구마구 신청해 주세요!
오시는 발걸음 헛되지 않은 좋은 이야기로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1일 1팩 하고 좋은 생각만 하며 11/22 금요일만을 손꼽아 기다릴 거예요!
많이 많이 함께 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