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탐하였다고
뜨거운 태양에 지글지글 타버렸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거늘
그저
햇볕 쬐러 나왔다는데
발에 밟히고 차에 치여
동백기름 발라 머리카락 넘겨
바람 쐬러 나왔다는데
소소한 일상의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내 마음을 끄적끄적... 사진f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