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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말 Jul 07. 2021

열 번째 만남

열 번째 만남 2008. 12. 10. 




하루종일 그대 생각만 하나봐요.

주섬주섬

부리나케 사무실을 뛰쳐나갔죠.



오늘은 길도 안막혀 금방 신촌에 도착했어요.


초밥뷔페 니지에 가서 둘이 맛나게 먹었지요.

헌데 거기... 가격에 비해 별로 먹을게 없더군요.


담엔 더 맛난것 먹으러 가요~

그럼에도 그대와 함께여서 너무 즐거운 저녁시간이었지요.



배도 부르고 

날은 따땃. 


연대로 산책하러 갔어요

대형트리가 있었죠


벤치에 앉아 트리를 보며 알콩달콩 이야기,

나란히 앉아 한 곳을 바라보고 있으니 너무 행복했어요.



점점 그대가 편해지고 익숙해지는게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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