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포말 Nov 23. 2021

내가 책이 될 때까지


책을 쓰겠다고


작가가 되겠다고



몇년을 다녔는데


쓰고 싶지 않았어



아직도 멀게만 느껴져


내가 책이 될 그날









곰국이 끓어 넘치듯

내가 책이 될 때까지 기다려라.

쓰고 싶은 책을, 마음을

계속 눌러봐라. 넘칠때까지.


2019년 4월 해냄출판사 이혜진 편집주간









매거진의 이전글 동틀녘, 샛별의 속삭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