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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말 Nov 12. 2020

미안해


똑같은 모양의 돌은 없고 꼭 같은 사람도 없습니다.

어제의 나와 내일의 나 역시 오늘의 나와 같지 않지요.


그렇기에 한가지 방식으로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몸에 맞지 않은 거죽을 씌우는 것과 같아요.


내게 맞는 것을 찾았다 착각하지 마세요.

내게 맞던 것을 그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그가 아파요.

나도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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