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스터 마켓」에게 사전에 4,320원에 사달라고 미리 예약매도 주문을 해두었다. 시장 오픈 중에 확인을 해보니, 「미스터 마켓」이 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단기 트레이딩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변동성이 예상되는 개별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 중으로는 처음 주문 가격으로는 거래가 성사되기 힘들 것으로 느껴졌다. 호가를 거래될 것 같은 가격으로 고쳐서 내어, 거래가 4,225원에 매도가 되었다.
어떤 개별 종목에 투자할까를 생각하다가 회장 선임 이슈가 있는 포스코홀딩스를 445,000원에 매수했다. 내가 「고장 난 시계」전략이라고 부르는 것도, 주기를 하루로 해서는 힘들다는 느낌이 왔다. 「고장 난 시계」는 일주일에 한 번 내 예측이 맞는 시기가 오면 된다고 생각을 바꾸었다.
또한 목표 수익도 한 달 3% 정도를 목표로 해보기로 조정했다.
시장이 끝난 후에 관심 종목을 보니 아래와 같다. 처음 매수했던 대신증권우를 처음 가격 14,740원에 아직 보유하고 있다면, 오늘 가격이 16,290원이고 차액은 1,550원 오른 것이다. 상승률은 10.5%이다. 열심히 매일 사고팔아 현재 결과가 2~3% 이니까, 이것저것 샀다 팔았다 하지 않고 그냥 계속 보유했다면 훨씬 좋았을 것이다. 물론 지나 놓고 보니 결과가 그렇다는 결과론이긴 하다.
오늘은 코스피 시장 전체로도 거의 1% 오르며, 2,718 포인트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