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해서 하는
행동이 아닌
스스로
느끼는 대로
행동했을 때
같은 마음이길
책임감, 의무감에
하는 행동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와
행복을 바라고 하는 행동이길
짜증을 받아줄
짜증을 풀어낼
대상이 아닌
마주하면 짜증을
잊을 수 있는 대상이길
마주하면 짜증을
내고 싶지 않은 대상이길
나보다
상대를
생각하고 바라보고 기다리고 보고 싶고 그립고 맞추게 되고
그런 마음이길
어떤 일을 하던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이해하려고 바라봐 줄 수 있는
자신보다 더 소중히 여길 줄도 아는
그런 사랑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