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by 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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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화 <리바운드>를 봤어. 리바운드의 뜻은 농구에서 슛이 빗나가는 바람에 바스켓에 맞고 튕겨 나온 공을 다시 잡는 걸 말한대. 농구 감독 Adolf Rupp가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시합을 제압한다'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아주 중요한 기술인가 봐.


영화 속 인물 양현(안재홍 역)이 선수 시절 쓴 메모가 인상 깊었어. "리바운드. 실수와 실패를 만회하려 다시 한번 기회를 얻는 것...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 포기하지 말자!"


아직 난 그 무엇도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런데 만약 꼭 내가 실패한 것 같고 다시는 그 어떤 것도 해내지 못할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힐 때면 나는 네가 이 리바운드를 기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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