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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포잔 대관람차) 두 남자의 오사카-교토 힐링여행

오사카 주유패스 덴포잔 관람차&덴포잔 마켓플레이스

(덴포잔 대관람차) 두 남자의 오사카-교토 힐링여행

# 3박 4일 교토, 오사카 여행 여덜번째 일정, 오사카 '덴포잔 대관람차&마켓플레이스'

덴포잔 대관람차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 여행은 역시 '주유패스'를 이용하는게 가성비 짱!

오사카 시내의 버스, 전철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고 28곳의 관광시설을 이용 가능하며 37곳의 쇼핑, 음식점에서 특전을 받을 수 있는 교통패스권입니다.

확장판도 있는데 확장판은 2,900엔으로 더 많은 관광시설과 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일권, 2일권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구매하면 15%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보통 소셜커머스(위메프, 쿠팡, 티몬등)에서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비용 : 1인, 1일 이용권 2,300엔 (2일권은 3,000엔)

하단은 오사카 주유패스 공식 홈페이지

http://www.osaka-info.jp/osp/kr/

주유패스는 이렇게 저 입구에 넣으면, 다음 구멍에서 쏙 나옵니다.

주유패스 사용권을 잃어버리면 끝장입니다 ㅋㅋ

저희는 숙소 근처인 다이코쿠조역에서 오사카코역으로 갔습니다. 물론, 주유패스를 이용해~

이제 교통비 걱정은 없다 ㅋㅋ

오사카코역 개찰구

일본 택시들은 고풍스런 느낌이~~ 역시 갑!

오사카코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바로 덴포잔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덴포잔 대관람차는?

1997년 7월 12일에 개장한 회전관람차로, 최고 높이가 112.5m에 달한다.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15분 소요되며, 맑은 날에는 오사카 만과 함께 동쪽으로 이코마산, 서쪽으로는 아카시 해협 대교, 남쪽으로는 간사이 국제공항, 북쪽으로는 롯코산까지 구경할 수 있다. 밤이면 관람차에 조명으로 그림을 나타내 내일의 날씨를 예보한다.
가이유칸

데포잔 대관람차를 보며 걸어오니 광장 같은 곳이 나타나는데요~

보이는 큰 건물이 수족관입니다.

가이유칸 수족관인데요,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냥 외관만 보기로^^


가이유칸 수족관은?

1990년에 오사카 항만 지역 덴포잔에 개관한 수족관이다. 환태평양 지역에 서식하는 620여 종, 3만여 개체의 생물이 15개 수족관에 전시되고 있으며, 테마별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8층부터 4층까지 지상에서 해저로 내려간다는 콘셉트로 수족관을 구성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마치 태평양의 바다를 순회하는 것처럼 다양한 환경의 바다 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고래상어가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세계 최대급 '태평양' 수조와 수중터널 아쿠아게이트, 형형색색의 해파리를 구경할 수 있는 해파리관 등이 특히 인기가 많다.
가이유칸 입장권과 오사카의 교통수단(지하철, 버스, 뉴트램) 1일 승차권을 함께 구성한 오사카 가이유킷푸는 오사카 항만 지역 내의 주요 관광 시설 입장권을 50% 할인받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가이유칸 바로 옆 선착장에서는 관광 크루즈를 즐길 수 있는 산타마리아호에 승선할 수 있다. 이 배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할 때 탔던 범선 산타마리아호를 실제 크기의 2배로 재현한 관광선으로, 데이크루즈와 나이트크루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표소에서 가이유칸과 산타마리아호의 데이크루즈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세트권도 판매하고 있다.
가이유칸 뒤쪽에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으로 가는 배 캡틴 라인을 탈 수 있다. 1시간에 두 차례 운항하며, 유니버설 시티 포트까지 10분 정도 소요된다.      

아기들이 너무 귀여워서 찰칵~!!!

덴포잔 대관람차 타러 걸어가는 중입니다^^

남자 둘이라 살짝 뻘쭘했지만ㅋㅋ

평일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줄이 없었습니다~

바로 프리패스!!!

당당하게 오사카 주유패스를 보여주고!^^

지금부터는 사진으로 오사카 전경을 구경^^

밑에서 봤을땐 가이유칸 수족관이 정말 커보였는데 덴포잔 대관람차 안에서 내려다 보니 또 정말 작아보이네요

덴포잔 마켓플레이스를 돌아다녔습니다.

덴포잔 마켓플레이스는?

오사카 인기 관광지인 ‘덴포잔’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옆에 대형 수족관인 ‘가이유칸’이 있다. 쇼핑과 식사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몰이다. 바다를 바라보는 위치인데다 건물 바로 옆에 세계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덴포잔 대관람차가 있어, 쇼핑을 하지 않고 구경만 하더라도 마치 휴양지에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마켓플레이스 옆에 있는 덴포잔 대관람차의 조명이 켜지는 저녁에는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이때 켜지는 조명의 색으로 이튿날 날씨를 예보한다고 한다. 휴일에는 건물 앞 광장이나 거리에서 각종 이벤트나 공연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곳의 쇼핑몰에는 의류나 잡화, 액세서리 등 개성 있는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푸드코트와 레스토랑이 많다. 2층에 위치한 ‘나니와구이신보요코초(なにわ食いしんぼ橫丁)’는 1960년대 오사카를 콘셉트로 한 푸드 테마파크다. 타코야키, 쿠시카츠, 카레, 오므라이스 등 오사카의 명물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전통 맛집 외에도 최근 인기를 끄는 식당의 분점이 모여 있다.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를 비롯해 게임센터인 ‘MECHA 덴포잔’, 개나 고양이뿐 아니라 알파카나 캥거루 등 흔히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덴포잔 애니파’ 등이 있다. 특히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Legoland Discovery Center)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놀이 공간이다. 레고 블록을 갖고 놀 수 있을 뿐 아니라, 레고 미니어처를 구경하거나 4D 시네마나 어트랙션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너무 배고파서 괜찮아 보이는(?) 식당에 바로 들어왔습니다^^

알고 보니 여기도 맛집!!!ㅋㅋㅋ

이름은 '간코스시'라는 곳인데,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의 맛집 리스트 중 한 곳이라네요~

드뎌, 일본에 와서 처음 먹는 스시!ㅋ

어느 곳을 가도 친절한 일본분들^^

감동 감동~~~

일본 쓰시, 맛있어 맛있어!!!ㅋㅋ

저희 둘다 세트로 시켰는데 저는 초밥&튀김 세트, 친구는 장어덮밥&모밀 세트...

비용 : 3,196엔

덴포잔 마켓플레이스 안에 레고랜드가 있더라구요~

입장하려면 돈도 내야하고 시간도 걸려서 저희는 그냥 판매대만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레고랜드 구경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를 향해 고고!!!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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